'씨제스 보이그룹' 휘브, 8명 완전체 베일 벗었다

입력 2023-10-11 11:26
수정 2023-10-11 11:27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론칭하는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완전체가 베일을 벗었다.

11일 0시 휘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찢어진 흑백 사진 사이로 본연의 색이 드러나는 동시에 네온 컬러의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휘브 멤버들은 각기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정과 재하는 탄산음료 브랜드 광고의 모델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제이더와 재하는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인홍은 JTBC2 'YG 보석함'에, 하승은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다.

진범, 유건은 '메이드 인 씨제스(made in cjes)'의 SNS에서 브이로그와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매력을 발산 중이다. 마지막으로 미공개 연습생이자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멤버인 원준까지 8명의 멤버들이 모여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이처럼 휘브는 데뷔 전부터 광고, 예능, SNS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대세돌'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팀명인 휘브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오는 11월 8일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