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7돌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광화문 광장 휘호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붓글씨를 쓰고 있다.
제577돌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광화문 광장 휘호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붓글씨를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10여 개국 외국인을 비롯해 26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두루마기를 입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수상작은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임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