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 5일부터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106개 사)이다.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5~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