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개별인정형 원료를 공동 연구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개별인정형 소재를 공동연구하게 된다. 신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 및 인체적용시험, 개별인정형 소재 시장 내 차별화 경쟁력 강화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화섭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신규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