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개최한 테크니션 기술 경진대회 '2023 한국 테크마스터' 5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9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한성자동차는 본선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해 보디(사고 수리 기술자), 페인트, EQ테크니션, EQ서비스어드바이저, 서비스어드바이저 등 5개 종목에서 상을 받았다.
EQ 순수전기차와 일반 사고차 수리에 대한 최고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한성자동차는 설명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