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 참여하는 '헌헐캠페인'실시

입력 2023-09-13 14:34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지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을지로 본사 앞 헌혈 버스를 방문해 참여했다. 이날 헌혈 버스에 대우건설 임직원이 참가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했다. 헌혈 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8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바쁜 업무와 퇴근 후 육아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워서 아쉬웠다”며 “그래도 매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만족을 느끼고,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안심동행주택 민관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계층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