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장영호)는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행사를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은 '미래가치를 위한 혁신, 다시 뛰는 부동산산업'이라는 주제로 한 부동산서비스산업계 최대 행사다. 부동산 산업의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공공성, 투명성, 사회적 책임 강화를 다짐하기 위한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본 행사와 '학술 콘퍼런스, '우수 부동산 논문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주관사인 분양협회 소속 회원사 대표가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성공 개최 릴레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는 부동산산업 종사자의 사기 고취 및 미래인재 양성 발굴, 융복합을 통한 부동산산업 발전 및 국가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매년 11월 11일을 '부동산산업의 날'로 지정한 이후 매년 연합회가 기념식을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등이 후원한다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한국빌딩협회,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올해 분양협회 주관으로 국회에서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