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가전, 주방 위생을 위한 청소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넓힌 맞춤형 세정티슈 제품이 나왔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은 취지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정티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킹소다 세정티슈 △다목적 세정티슈 △찌든때용 세정티슈 등 총 3종이다. 바닥·주방·욕실 등의 청소 공간과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크린랩 베이킹소다 세정티슈’ 는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순한 베이킹소다 성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바닥, 거실뿐 아니라 어느 장소든지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크린랩 다목적 세정티슈’는 독성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살균력이 강한 에탄올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가구나 가전 등 먼지가 자주 쌓이는 공간을 청소하기 좋다.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 자극 걱정을 덜었다.
‘크린랩 찌든때용 세정티슈’는 구연산 성분을 함유해 주방, 욕실 등의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10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해 안전성에 신경을 썼다. 청소 후에도 레몬 향이 지속되는 제품이다.
전 제품은 한 장씩 뽑아 쓰는 티슈 형태로 사용 및 청소가 간편하다. 엠보싱 패턴 원단으로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수월하게 제거한다. 티슈 한 장의 사이즈는 200㎜×180㎜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