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업체)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인 DL이앤씨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59㎡·84㎡) 국민주택과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70%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경과, 납입 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면적 및 지역별 예치 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검단신도시 최대 중심 상권 가까워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교육, 행정, 업무 기능이 조화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총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 단계가 준공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총 7만6695가구, 18만7076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검단 1단계에는 총 3만3320가구의 주거타운이 조성 중이다.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에는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이 있어 음식점, 병원, 은행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 내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김포점, CGV 김포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다.
또 단지에서 300m 내에 이음초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음중, 검단2고교(예정)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으로 계양천이 흐르고 산들바람공원, 맑은물빛공원, 풀무골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특화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101역세권에서 개발되는 이 사업은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2027년 준공되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인천 서구에는 주안국가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7개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올해 1분기 기준 총 3,280개 업체에서 3만4,2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101역세권 일대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 인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등 교통 호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 역세권 단지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한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망도 계획돼 있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준공 후 드림로~국도39호선과 연결되면 검단신도시에서 고촌IC(서울올림픽대로 방향) 진출입 시간이 대폭 단축돼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강남,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단지에서 약 2㎞ 떨어진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최고 수준의 상품성..서구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다수 공급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올해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표 건설사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런 브랜드 가치에 맞춰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들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사생활 침해는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극대화했다. 또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은 점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 인천 서구에 입주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체 입주 물량의 8.91%에 그친다. 이는 인천의 소형 아파트 비중(19.86%)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반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전용 60㎡ 이하 면적은 583가구에 이른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된다.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 포레를 포함해 글램핑 가든, 아트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키즈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93의 4에 마련될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