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가 오는 7일 개관한다.
4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35층 높이로 아파트 1343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B블록 아파트 566가구),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중 전용 59~84㎡ 아파트 1343가구를 먼저 일반분양한 뒤 오피스텔 분양을 진행한다.
청약자들은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일대 정비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작전동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B블록, 20일 A블록이 예정됐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