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하반기 전 직군에 걸쳐 인재를 영입한다.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채용 분야는 영업과 개발, 운영 부문 등이다. 기간과 규모는 별도로 한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사업도 확대하기 위해 인력을 모으는 것이다.
입점 브랜드를 위한 물류나 데이터 서비스 등 지원도 강화한다.
무신사는 최근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로부터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만큼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