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단장 박주범)은 30일 ‘동반성장을 위한 봉화댐 건설사업 참여자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은 사업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상생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굴·시행해 건설공사의 파생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댐 건설사업 참여자들은 그동안 논의한 건설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현장 안전관리 강화, 시공품질 제고 노력 등 이행사항 점검 및 신규 안건을 논의하고 안전?청렴 실천의지를 결의를 다졌다.
박주범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장은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 정기적 소통을 통한 갈등 및 현안사항 해소, 안전?청렴윤리 경영실천으로 사업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고 국민기대에 부응하는 자세로 건설해 나아가는 사업현장을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