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RXGIN CLEAN)’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고 KGC인삼공사는 전했다. 홍삼오일을 추출해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