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연고지 변경…전주에서 부산으로

입력 2023-08-30 09:25
수정 2023-08-30 09:26


프로농구 KCC가 전북 전주였던 연고지를 부산으로 변경한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KCC는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해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바 있다.

부산은 2020, 2021시즌을 끝으로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단을 유치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