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첫 숏폼(짧은 동영상) 웹드라마 ‘그래, 그랬구나’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그래, 그랬구나’는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 속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담아낸 드라마다. 빙그레는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모태 솔로'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에서 '바나나맛 우유' 등 빙그레 제품이 자연스레 노출되도록 연출했다. 각 회차별 1분 분량인 총 10편으로 구성했고, 총 2주간 매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빙그레 측은 "매회 웃음코드를 활용한 엔딩으로 ‘빙그레’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밝은 미소’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