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적십자회비 2억4600여만원 전달

입력 2023-08-22 14:59
수정 2023-08-22 15:04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회비 2억4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해 발생 때 긴급구호활동과 보건 및 안전 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청약종합저축지원금(2억5000여만원) 지원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기부활동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혈액부족시기 단체헌혈, 사랑의 빵과 국수나눔 봉사활동 등 꾸준히 ESG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