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단체 콘서트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는 26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NCT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가 개최된다. 이날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NCT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는 물론 NCT 127, NCT 드림(DREAM), 웨이션브이(WayV), NCT 도재정의 무대까지 그간 NCT가 선보인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세트리스트는 총 40곡의 무대로 구성됐다.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수록곡 최초 공개부터 이번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이는 NCT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 등신대로 꾸며져 있으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대형 냉풍기도 설치된다.
NCT는 오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발표하며, 이에 앞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 곡 '골든 에이지' 음원을 선공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