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18일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에서 스타벅스코리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독립문역점을 사회공헌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 단장, 제품당 300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지원한다. 왼쪽 네 번째부터 마이클 콘웨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총괄대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