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삼기이브이, 13% '급등'

입력 2023-08-17 14:06
수정 2023-08-17 14:07

무상증자를 결정한 삼기이브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분 기준 삼기이브이는 전일 대비 2020원(13.69%) 오른 1만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1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삼기이브이는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