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퓨처 인사이트 웨비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처 인사이트 웨비나는 모빌리티와 정보기술(IT), 게임, 방송,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멘토 9명과 기아 임직원 멘토 5명의 온라인 특강으로 이뤄졌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10명으로 접수 후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접수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임직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아는 카카오톡 채널 '진로쌤'에서 전국 진로 진학상담교사연합회 교사와 진로와 관련된 일대일 상담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