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이사 박민규)가 수출입 업무 협업 솔루션 ‘ZimGo(짐고, 이하 ZimGo)’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ZimGo는 수출입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견적, 선적 이력관리, 서류작성, 공유 등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기존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해결해 주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견적부터 운송까지 진행 및 관리가 가능하고,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클릭 한 번에 작성, 수정, 공유할 수 있다.
견적부터 운송까지,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ZimGo안에서 가능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정보와 서류는 Cloud Form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거래별 채팅 기능을 통해 이메일 · 전화 없이도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고, 새로운 담당자가 채팅방에 초대되면 이전 업무 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히스토리 파악과 인수인계가 쉬워진다.
매번 일일이 작성해야 했던 서류도 클릭 한 번에 가능하다. Packing list, Commercial Invoice 등 수출입 서류를 자동 생성할 수 있고, 정기적인 수출입 건일 경우, 원 클릭으로 기존에 작성한 견적 요청 서류와 선적 데이터를 불러와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거래 중인 포워더가 있을 경우, 해당 포워더를 ZimGo로 초대하여 수출입 거래를 지속할 수 있으며, 이용 중인 서류 역시 클라우드에 업로드해 편리하게 관리하고, 언제든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 포워더가 없거나, 수출입 화물에 대한 새로운 견적이 필요한 경우, ZimGo안에서 간편하게 비교 견적 요청이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기업의 경우, 클릭 한 번에 재 견적 요청도 가능하다.
거래, 운송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 기능과 누가 어떤 정보를 수정했고 어떤 서류가 사용됐는지 등을 알 수 있는 보안 기능도 갖췄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ZimGo는 기존 수출입 업무 방식의 비효율성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며 “ZimGo가 제공하는 차세대 수출입 업무 방식을 통해 기업은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드링스는 지난달 ZimGo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레드링스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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