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회원권 기업 한케이골프가 신임 대표로 김준환 전 골프존 뉴딘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케이골프는 "김준환 대표는 2013년 골프존 재무총괄책임자(CFO)로 일하면서 골프존의 사업 확정을 이끈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이후 2018년까지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 골프존 카운티 대표이사, 골프존 뉴딘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2006년 출범한 한케이골프는 약 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