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옛 라인프렌즈)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라인프렌즈 서울 강남(사진)·홍대점에서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뉴진스의 미니 2집 앨범인 ‘겟업’ 발매를 기념해 성사됐다. IPX는 팝업스토어에서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를 IPX 지식재산권(IP) 캐릭터인 ‘미니니’ 형태로 만든 신규 캐릭터 ‘버니니’를 선보인다. 버니니는 뉴진스의 곡 ‘ASAP’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IPX는 뉴진스 멤버를 애니메이션 IP인 ‘파워퍼프걸’ 캐릭터로 구현한 상품과 휴대폰·에어팟 케이스 등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IPX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뉴진스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일부 뉴진스 IP 제품은 2~4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주문받는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