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2023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L과 DL이앤씨, DL건설, DL케미칼, 카본코 등 DL그룹사의 140여가족, 약 500명이 초청됐다.
직원가족 초청행사는 DL그룹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가족들은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총 12차례에 나눠 행사에 참여한다.
드림하우스는 DL이앤씨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꿔왔던 집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집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직원 가족은 드림하우스 갤러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둘러본 직원 가족들은 다양한 전시·교육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감과 경험을 선사하는 디뮤지엄이 마련한 모듈형 창작키트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레이저와 마술, 풍선쇼 등 공연도 관람한다.
DL그룹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