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급 소식에 13% '급등'

입력 2023-07-27 09:32
수정 2023-07-27 09:33

OCI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급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1만8000원(12.95%)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OCI는 영국 넥세온(Nexeon)과 697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분할 전 OCI주식회사(현 OCI홀딩스)의 올 1분기 매출을 연간으로 환산한 매출의 3.6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 29일까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