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세번째)이 27일 여름철 간편한 옷을 입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행장은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지명을 받은 뒤 서울 신천동 본점에서 임직원과 쿨비즈룩을 착용했다. 강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황병우 대구은행장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강 행장은 이날 챌린지 행사에서 “무더운 여름, 체온을 낮추는 간편 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일거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 온도를 낮추고 이상 기후를 예방하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