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스 제조업체서 암모니아 누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7-25 15:01
수정 2023-07-25 15:02

25일 낮 12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가스 제조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누출이 된 밸브는 차단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해당 밸브 주변에 물을 뿌리며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