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는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 기간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 방학 기간, 수능 기간 등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도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 헌혈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깨끗한나라는 2021년부터 본사 및 청주·음성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023년 상반기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전사 임직원 70여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장마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자 청주공장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며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혈액 수급 개선 및 헌혈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