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입력 2023-07-24 08:48
-전국 주요 휴게소 타이어 안전점검-전기차용 EV타이어 홍보 병행

금호타이어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7월27일부터 3일간 열린다. 장소는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면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방문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해당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소음(공명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고유 기술인 K-실란트를 적용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매년 소비자들의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장거리 운행전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타이어 점검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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