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신곡에 프로듀서 250이 또 다시 힘을 실었다. 여기에 래퍼 빈지노까지 가세했다.
19일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250은 뉴진스의 신곡 'ASAP', '겟 업(Get Up)', 'ETA' 작곡에 참여했다.
250은 뉴진스의 히트곡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허트(Hurt)', '디토(Ditto)' 등을 작곡해 '뉴진스 아버지'라 불린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다. 자신의 앨범 '뽕'으로도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을 달성,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50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빈지노도 'ETA'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빈지노는 최근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해 호평을 얻고 있어 뉴진스와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