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행장 이석용·사진 가운데)은 한국토지신탁 김정선 대표(오른쪽),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왼쪽) 등 우수 기업고객을 초청해 기업금융 특화점포인 강남중앙금융센터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남중앙금융센터의 이전 개점을 축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강남금융센터 개점식을 빛내주시고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은 기업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 기업금융 업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중앙금융센터(구 선릉금융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7, 코레이트타워로 이전해 기업금융전문센터로서 17명의 기업 여·수신 전문인력을 갖추고 기업금융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