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뒷줄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열었다. 신한음악상은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클래식 콩쿠르다. 피아노 박해림(서울예고 2년), 바이올린 박에스더(서울예고 3년), 첼로 이새봄(한예종 1년), 성악 정다연(서울예고 3년) 학생이 본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신영호(서울예고 1년), 바이올린 이재은(서울예고 2년), 성악 이다환(고양예고 3년)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