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D-15…서울·뉴욕·런던·밀라노에 옥외광고 걸렸다

입력 2023-07-11 11:08
수정 2023-07-11 11:29

삼성전자가 신제품 공개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3: Join the flip side'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Countdown)'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26일 오후 8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