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타이틀곡 'In Bloom(인 블룸)'은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로, 세계적인 밴드 아하(A-Ha)의 'Take On Me(테이크 온 미)' 메인 리프를 오마주 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이들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 'Back to ZEROBASE(백 투 제로베이스)'를 비롯해 'New Kidz on the Block(뉴 키즈 온 더 블록)', '우주먼지 (and I)', 'Our Season(아워 시즌)', 'Always(얼웨이즈)'가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