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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언니’ 캐시 우드가 아크 펀드에서 테슬라(TSLA) 와 엔비디아를 팔고, 메타 플랫폼(META) 과 AMD(AMD) 주식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아크 펀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전 날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RKW) 는 테슬라 주식 28,267주를 매도했다. 매도 가격은 수요일 종가 282.48달러로 총 798만 달러에 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아크 혁신 ETF (ARKK) 에서 25,806주,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에서 3,491주 등 며칠 사이에 테슬라 주식 57,564주를 매도했다.
반면 메타 플랫폼 주식은 차세대 인터넷 ETF에서 161만 달러에 달하는 5,486주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아크 자율주행기술 로보틱스 ETF는 엔비디아(NVDA)를 추가로 6,489주 매각하고 어드밴스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주식을 24,066주 사들였다.
다른 거래로는 지난 4일(현지시간) NFL 파트너십의 연장을 발표한 지니어스 스포츠(GENI) 주식 225,186주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로빈후드(HOOD) 주식 93,320주와 로쿠(ROKU) 주식 29,038주도 사들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