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 원흠(본명 조원흠)이 결혼한다.
6일 노라조 관계자는 "원흠이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원흠의 예비 신부는 6세 연하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원흠은 10년간 중국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 노라조의 원년 멤버인 이혁의 탈퇴 후, 2018년 새롭게 노라조에 합류해 조빈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신곡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와 '리브 미 얼론'(Leave me alone)을 수록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