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CI·BI 리뉴얼

입력 2023-07-03 17:01
수정 2023-07-03 17:10


유승종합건설이 창립 38주년을 맞이해 BI·CI 리뉴얼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한내들’ 브랜드로 알려진 유승종합건설은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성장했다. 2002년 아파트 브랜드인 '한내들'과 '앙브와즈'를 런칭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16년 제주 강정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소래 논현동,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동시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었다. 이어 인천 영종하늘도시, 강릉유천지구, 인천 검단신도시, 시흥 장현지구도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유승종합건설은 2013년 인천지역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인 ‘스텔라마리나’를 선보인데 이어, 2016년 9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일대에 27홀 대중 골프장인 '자유로 컨트리클럽'을 오픈하며 레저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0년 컨벤션 센터 및 145실의 콘도시설을 갖춘 ‘백학자유로리조트’를 개관했다.

이번 새로운 CI·BI 리뉴얼은 2002년 첫 ‘한내들’ 브랜드 출시 이후 21년 만이다. 디자인 변화로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새 CI는 기존의 한내들이 지향해온 자연주의 라이프의 주거 철학을 기반으로 타이포그래픽 기법을 적용한 영문 로고타입 기반의 심볼 디자인 배치해 오랜 시간 지켜온 자연 친화적인 공간 철학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했다.

BI 색상은 5월의 탄생석인 에메랄드의 그린 색상을 적용하여 보다 자연처럼 소중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부드러우며 화려한 기존의 서체에 비해 직선적이며 간결한 서체가 사용되어 보다 도시적이며, 젊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재 유승종합건설은 남양주 진접지구 중심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와 원주 최고층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를 분양했다. 현재 광명 구름산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 울산 다운2지구, 의정부 우정지구, 밀양 나노융합산업단지,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지구, 연천 전곡, 군산 군장지구 등 전국 핵심지역에 약 7000여 가구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새 디자인은 대외 홍보물을 비롯해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향후 입주 예정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될 계획이다.

유승종합건설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는 “이번 리뉴얼 된 BI는 현재 공사 중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부터 적용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브랜드 리뉴얼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주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