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오호선 조사국장이 선임됐다.
국세청은 7월 3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위직 인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신임 중부청장은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 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임명됐다. 신 신임 대전청장은 행시 41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서울청 조사1국장, 국제거래조사국장 등을 거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