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개발은 1996년 설립된 송방이 모태다. 유통과 부동산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출발했다. 2004년 삼성물산(S), 영국 테스코(T), 송방(S)의 합작을 기원으로 한 STS개발로 출범했다. 경기 용인 기흥 리빙 파워센터, 서울 자양 몰오브케이, 남양주 물류센터 등 50여개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하면서 상업시설 전문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S개발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주거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484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 푸르지오시티’(524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신설동역 자이르네 주상복합’(238가구) 등과 같은 주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해외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연면적 18만8100㎡의 오피스 개발사업인 GBC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베트남 롱안성의 대지 297만㎡에 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호텔, 워터파크, 국제학교, 럭셔리 아파트 등을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인 ‘인텔라시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텔라시티는 베트남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호치민시에서 4㎞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