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고바슨, 하이네켄과 10주년 기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3-06-21 15:51
수정 2023-06-23 10:54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고바슨(GOVA&SON) 커피가 글로벌 주류 브랜드 하이네켄과 패밀리십 10주년을 기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고바슨커피는 국내 최초로 커피브랜드와 주류브랜드 하이네켄과의 패밀리십을 맺었으며, 지난 9년간 하이네켄의 단독브랜드 판매 및 하이네켄 슈퍼 라운지 바를 통해 제공돼왔다.

글로벌 주류업체와 커피브랜드간의 장기 파트너십 체결은 이례적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고바슨은 하이네켄과 함께 본격적으로 스페셜티 커피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건 고바슨 전무는 “올해 런칭한 신규 브랜드 크라프(Kraff) 에스프레소 라운지는 서울, 부산, 대구를 기점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예정이며, 고바슨 커피와 크라프 매장의 국내 300호점 확장을 목표로 청년일자리 창출도 극대화 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네켄과 고바슨의 합작 슈퍼브랜드 프로젝트인 네덜란드 톰루이 반더 앨리슨(Thomrui Van der Alison)이 글로벌 호텔체인 더블트리 힐튼 바이 판교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