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테크(대표이사 방용휘·사진)가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환경 부문을 수상했다.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린클’의 제조사 비앤테크는 ‘린클이 만드는 더 나은 일상’이라는 ESG 경영 이념을 통해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환경,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비앤테크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CSR 활동 외에도 김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린클 음식물 처리기 260대, 써바스 청소기 280대 등 총 2억6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유튜버 ‘귀곰’, 구로구 치매 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 가정에 린클 프라임 음식물 처리기 100대를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하고 있다.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미생물 처리 방식을 채택한 린클은 키자니아 부산점에 친환경 샐러드 카페 ‘린클 샐러드 카페’를 열었다.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친환경적 음식물 처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방용휘 대표이사는 “비앤테크와 린클은 친환경적 제품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ESG 경영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