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교환까지 가능, 'BMW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살펴보니

입력 2023-06-15 10:40
-업계 최다 수준의 파격적인 AS 서비스 혜택-유지 관리 및 보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최근 완성차 회사들 사이에서 보증 경쟁이 한창이다. 단순 자동차 판매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유지를 지원해 소비자 만족과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총 소유비용을 고려한 각각의 전략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BMW그룹코리아가 출시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 BMW, 미니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이 자동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차의 보증 기간 연장뿐 아니라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은 물론 신차 교환까지도 가능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다.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국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차 관리 부문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그만큼 차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출시 때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업계 최다 수준의 파격적인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가입 차에는 업계 최고 마일리지 수준인 5년/30만km의 보증 기간이 적용되고 픽업&딜리버리,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차 견인 서비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프로그램도 가입 기간 동안 기본으로 주어진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불의의 파손으로부터도 안심할 수 있다. 파격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로 신차교환 및 토탈바디케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 덕분이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가입 후 2년간 마일리지 관계없이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사고 발생시 동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 대 차 사고가 발생하고 수리 비용이 차 권장소비자가격의 30% 이상인 경우 동일 차종과 트림의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토탈바디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차 외관을 언제나 새 차처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범퍼, 보닛, 루프, 휀더, 사이드 미러, 트렁크, 앞유리, 타이어 등 일상에서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에 파손이 발생한 경우 총 300만원 한도 내에서 BMW, 미니 공식서비스센터 수리 또는 교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적용 기간은 신차 인도일로부터 2년/4만km다.

이 외에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가입 시 2년 동안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자차 보험 수리 시 사고당 최대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연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 또한 무상 제공해 사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신차 출고 후 차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하며 5년동안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전국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중고차 잔존 가치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에도 한국 시장에 특화된 AS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 처음 선보인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 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오직 국내 BMW 오너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가입하면 소모품 보증 기간(BSI)이 만료된 차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해 소비자들의 유지, 관리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출시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회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차에 들어가는 첨단 기능들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차에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시동을 걸어 차량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리모트 엔진 스타트, 4대(전, 후 좌, 우)의 카메라를 통해 사고 시 자동으로 최대 40초(사고 전후 최대 20초씩)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드라이브 레코더 등의 옵션을 커넥티드 드라이브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이처럼 국내 소비자 요구와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AS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들이 차의 라이프 사이클 동안 별다른 걱정없이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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