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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올리다 1년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
Fed는 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연 5.00~5.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Fed는 지난해 3월부터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4회 연속 0.75%포인트씩 금리를 올리다 지난해 12월 0.5%포인트 인상으로 속도조절을 한 뒤 2월부터 지난달까지 세 번 내리 '베이비 스텝'을 밟았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