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의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이 냉수전용 정수기 ‘더슬림 마이핏’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큐밍 대표 직수정수기 제품인 더슬림 마이핏의 실용적인 버전이다. 기존 제품이 온수, 냉수, 정수 전용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온수 사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냉수, 정수만 이용할 수 있다. 렌탈가격은 월 19,900원(72개월, 셀프관리형 기준)이며 현대큐밍 제휴카드 사용(결제금액 30만원 이상) 시 월 6,900원으로 낮아진다.
더슬림 마이핏 냉수전용 정수기는 생활 밀착형 5단계 정량 추출 기능을 탑재해 원하는 출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생활을 반영해 슬라이딩 터치바로 5가지 용량인 반컵, 종이컵, 머그잔, 봉지라면, 연속 출수 등의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냉수, 정수 모드에 따라 출수라이팅이 달라져 직관적인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유로클린 기능으로 24시간마다 자동 배수가 이루어져 항상 신선한 식수를 마실 수 있다. 오염에 노출되기 쉬운 코크 UV케어로 세균을 차단하고, 자석으로 탈부착 가능한 워터 트레이가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제품은 가로폭 18cm의 초슬림 사이즈이며,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흰색이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윤현정 현대렌탈케어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은 “평소 온수보다는 냉수, 정수를 많이 드시는 분들을 위하여 실용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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