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2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에는 울산대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 화학 분야 중견기업인 코스모화학, 코리아피티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울산대는 컨소시엄 참여 기관·업체와 함께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을 구축해 참여 기업 맞춤형 석·박사 인력 양성, 공동 연구개발, 지자체 연계 협력 네트워크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는 향후 5년 동안 울산대에 64억원을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