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기념주화 발행

입력 2023-06-07 18:05
수정 2023-06-08 00:46
프랑스 조폐국은 1924년 파리올림픽 이후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내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7일 공식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한국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주화 발표회를 열고 금융회사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마크 슈워츠 프랑스 조폐국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 주화에는 베르사유궁전 에펠탑 등 파리 관광명소가 담겼다. △베르사유궁전 금화(31.1g 594만원) △금화 3종세트(7.78g 462만원) △은화 5종세트(22.2g 59만4000원) △마스코트 금화(7.78g 154만원) △마스코트 은화(35g 15만4000원) 등이다. 예약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받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