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교통카드 출시

입력 2023-06-07 10:21
-라인프렌즈 협업 제작-11일까지 구매 시 1,200 T마일리지 지급

티머니가 재활용 플라스틱(Recycling PVC)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카드는 IPX와 함께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로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소재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했으며, 친환경성을 강조하기 위해 녹색으로 마감했다. 포장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봉투를 썼다. 티머니는 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카드 구매자 전원에게 1,200 T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티머니카드온라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서비스 가입 시) 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 김정열 상무는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라며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를 시작으로 티머니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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