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류민희가 딩고와 손잡고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 뮤직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류민희의 신곡 '너 지금 취했나봐'를 공개한다.
'너 지금 취했나봐'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달콤한 감정을 그려낸 곡이다. 류민희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곡이다.
지난해 방송된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아이유를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류민희는 현재 유튜브에서 음악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구독자 약 18만 명, 평균 100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류민희가 작곡가 이준호와 공동 제작한 '택시 안에서'는 발매 후 약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 사이트 일간 이용자 수 2~3천 명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류민희의 이번 신곡은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설립한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더후드)와 딩고가 함께하는 신인 발라더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류민희는 지난 4월 해당 프로젝트 첫 주자로 출격해 음원 '여자를 몰라'를 발매하기도 했다.
브라더후드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신인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딩고가 신곡, 리메이크곡 등 다양한 형태의 음원 및 앨범 기획과 제작,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딩고와 브라더후드의 적극적인 서포트 아래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 류민희가 어떤 감성과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류민희의 신곡 '너 지금 취했나봐'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한편, 딩고는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IP 및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파워를 더욱 키워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음악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