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풍 질주 어디까지…이수스페셜티케미컬, 3거래일 연속 '급등'

입력 2023-06-02 09:40
수정 2023-06-02 09:41


이수화학의 인적 분할로 분리된 신설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8분 기준 이수스테셜티케미컬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200원(17.97%) 오른 16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돼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분할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그린바이오와 수소 사업은 존속법인인 이수화학이 담당하고 전고체배터리 전해질 원료 생산 등 사업부문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맡았다.

당시 결정된 분할 비율은 0.803 대 0.197이었다. 이수화학 주주는 분할 신설법인의 지분을 비율대로 배정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상장주식수는 550만8749주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