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한 달간 신규 도입 전동열차의 편의 설비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내년 발주 예정인 새로운 전동열차의 편의 설비 설계에 대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객실 의자와 선반, 안내 시스템, 비상 사다리 등 각종 편의 설비 개선을 위한 방안이다.
설비 기능과 기대효과 등 세부 내용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3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 입선 20명(레일 플러스 카드 3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